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충효예공원 등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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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금산평화의소녀상과 주변 충효예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소녀상과 주변의 먼지를 쓸고 닦았으며, 충효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당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모금 활동에 나서 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충효예공원에 소녀상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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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금산평화의소녀상과 주변 충효예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소녀상과 주변의 먼지를 쓸고 닦았으며, 충효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2021년 3월 건립됐다.
당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모금 활동에 나서 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충효예공원에 소녀상을 건립했다.
김영자 회장은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면서 소녀상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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