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 지방에 내려와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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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청년들을 초대했다.
우보민태원학술제의 일환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청춘, 서산에 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청년포럼은 첫날 입단식을 시작으로 이완섭 시장과의 대화를 갖고, 6일 기업견학, 동부시장 투어, 서산 명소 찾기, 민태원 생가 찾아가기, 청춘예찬 문비 탐방, 청춘 포럼을 가진 뒤 7일 팀별 체험활동, 갯벌체험, 민태원 퀴즈 골든벨, 캠프파이어에 이어 해단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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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 분야 포럼 열어, 투어 등 체험활동 운영
[서산]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청년들을 초대했다.
우보민태원학술제의 일환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청춘, 서산에 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청년포럼은 첫날 입단식을 시작으로 이완섭 시장과의 대화를 갖고, 6일 기업견학, 동부시장 투어, 서산 명소 찾기, 민태원 생가 찾아가기, 청춘예찬 문비 탐방, 청춘 포럼을 가진 뒤 7일 팀별 체험활동, 갯벌체험, 민태원 퀴즈 골든벨, 캠프파이어에 이어 해단식으로 진행된다.
입단식은 내빈 소개, 환영사, 격려사, 청년참가자 소개에 이어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서산과 민태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뒤 팀별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서산살기 프로젝트'에는 청년 14명이 4팀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김가연 회장은 "서산살기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청년 정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나도 언젠가 지방에 내려와 살 수 있을까?', '정착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처럼 지방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꿈을 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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