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미 증시 폭락 해리스에 불리? 트럼프 "카멀라 발 대공황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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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오전 미국 증시가 개장과 함께 급락하자 자신의 SNS에 잇따라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는 "주식시장이 붕괴하고 있고, 고용 숫자는 끔찍하며 우리는 제 3차 세계대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역사상 가장 무능한 지도자 두 명이 있다"며 해리스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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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오전 미국 증시가 개장과 함께 급락하자 자신의 SNS에 잇따라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는 "주식시장이 붕괴하고 있고, 고용 숫자는 끔찍하며 우리는 제 3차 세계대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역사상 가장 무능한 지도자 두 명이 있다"며 해리스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은 트럼프의 번영과 카멀라의 붕괴와 대공황 사이 선택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공화당 밴스 부통령 후보 역시 "해리스는 이런 위기를 이끌수 없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제 이슈가 부각되면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불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경제 문제가 결정적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양 진영에서도 대응 전략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취재 : 제희원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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