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7~8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작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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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출수기 직전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 피해를 예방한다.
2차 방제는 살균제, 살충제 외에 도복 방지 및 미질 향상 등 벼 후기 생육 도모를 위해 영양제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병해충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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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출수기 직전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 피해를 예방한다.
방제 면적은 1차 2380ha, 2차 2364ha, 총 4744ha를 대상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 면적 드론을 이용한 방제로 5개의 임실군 방제단이 참여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추진하는 벼 항공방제는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30%는 군에서 30%는 지역농협에서 보조하고 농가는 40%를 부담한다.
2차 방제는 살균제, 살충제 외에 도복 방지 및 미질 향상 등 벼 후기 생육 도모를 위해 영양제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병해충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집중 공동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자 실시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잦은 강우 및 이상기후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출수 전 철저한 방제로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출수 후에는 기상 상황에 따른 농가별 보완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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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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