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2Q 영업익 32억…하반기 실적 개선 포인트는?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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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이와관련 미래에셋증권은 6일 조이시티에 대해 기존 컨센서스(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상하며 첫 분기 일매출 2억원을 기대했다.

연내 출시가 예상되는 '디즈니'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DRB(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도 첫 분기 일매출 1억3000만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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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조이시티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31% 감소한 결과다.

이와관련 미래에셋증권은 6일 조이시티에 대해 기존 컨센서스(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200원으로 낮췄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기존작들의 견조한 매출 속에 서브컬처 신작 ‘스타시드’ 매출이 온기 반영됐다”라며 “감소세가 지속되던 ‘캐리비안의 해적’과 ‘건쉽배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타시드’ 개발사 모히또게임즈의 흡수합병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점쳤다. 특히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상하며 첫 분기 일매출 2억원을 기대했다. 연내 출시가 예상되는 ‘디즈니’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DRB(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도 첫 분기 일매출 1억3000만원을 전망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스타시드’ 개발사 모히또게임즈 인수를 통한 지급수수료 구조 개선은 긍정적이나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과가 필요하다”며 “최대 기대작으로 불 수 있는 신작 ‘DRB 출시 일정에 대한 구체화도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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