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서핑·요트 체험하세요”…10일 해양레저위크 개막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4. 8.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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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수욕장과 강에서 서핑과 요트,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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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송정해수욕장, 수영강 등서
패들보드·제트보트·래프팅 등 체험
패들보드·제트보트·래프팅 등 체험
부산의 해수욕장과 강에서 서핑과 요트,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열리는데, 저학년부·고학년부·오픈부(나이 국적 제한 없음)로 나눠 진행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는 ‘키마비치’가 마련돼 35개의 체험부스와 포토존, 휴식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제트보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카약·레프팅을 체험할 수 있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투어가, 수영만요트경기장에는 요트투어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바다야놀자’ 앱(해양레저 정보 홍보 및 예약 플랫폼)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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