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해양대, 지역혁신사업 추진 위해 맞손

김민지 기자 2024. 8.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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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한국해양대학교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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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한국해양대학교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해양대 등 지역대학 14곳이 참여하고 있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3대 핵심 분야 중 '스마트 항만물류'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 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향후 BPA는 지역·기업 수요를 파악해 신물류기술, 규제샌드박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들과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또 항만물류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물류기술 발굴 및 과제 개발은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이달 중 BPA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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