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무리입깃해파리 140여톤 수거…kg당 300원 수매
최창호 기자 2024. 8.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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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어업인들의 해파리 피해 예방을 위해 kg당 300원에 수매했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예비비 등 4000만 원을 투입, 노무라입깃해파리 140여톤을 수매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 대응으로 고수온 등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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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어업인들의 해파리 피해 예방을 위해 kg당 300원에 수매했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예비비 등 4000만 원을 투입, 노무라입깃해파리 140여톤을 수매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고수온 점검반을 구성, 육상, 해상양식장 20여 곳 등 총 29곳을 대상으로 고수온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양식장마다 액화 산소와 해수 취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 대응으로 고수온 등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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