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의원,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퇴해야”
안서연 2024. 8. 6. 11:18
[KBS 제주]제주 4·3 왜곡 발언을 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임명된 데 대해 제주지역 학생들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는 입장문을 내고 태 전 의원은 제주 4·3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하고도 단 한 번의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4·3영령과 유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을 위해 스스로 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욕·유럽 증시 하락…미, 0.5%P씩 금리 인하 가능성
- 이라크 공군 기지에 로켓, 미군 부상…이란-이스라엘 강대강
- 안세영, 금메달 목에 걸고 “대표팀에 실망” 작심발언
- 탁구 여자 단체 첫 경기 ‘산뜻한 승리’…8강 진출
- 강남 클럽서 3천만 원 결제?…“김흥민 형 말한 건데” [잇슈 키워드]
- ‘산길 막고 물놀이 즐긴’ 오프로드 동호회 공분 [잇슈 키워드]
- 폭우에 차량 잠기고 열대야 속 정전 피해
- ‘타이완’ 응원 현수막 흔든 관중 퇴장 [잇슈 키워드]
- [영상][하이라이트] ‘우리는 지지 않는다’…무적함대 스페인 남자 축구 결승 진출
- [영상] ‘내 앞에 아무도 없다’…여자 800m 결승 영국 호지킨슨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