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반드시" 통영해경, 거제 장승포항 등 찾아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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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인 통영 인평항과 거제 장승포항을 찾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10대 항포구 안전관리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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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인 통영 인평항과 거제 장승포항을 찾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낚시어선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주요 낚시어선 항포구 234개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항포구 10개를 선정했다.
이에 통영해경은 관할지역내 10대 항포구로 지정된 통영 인평항과 거제 장승포항을 관리중이다.
통영해경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금요일에는 항포구를 찾아 SOS버튼 누르기 및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함께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SNS를 이용하여 온라인에서도 안전문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매년 9월 1일로 지정한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맞아 낚시어선 종사자·사업자·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낚시어선 사고 발생률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장기적 낚시어선 안전문화 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10대 항포구 안전관리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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