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반 값에 판매”…서울시, 내일부터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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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사이 상추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서울시가 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협력해 할인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물가 모니터링 요원 60여 명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99개소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82종 품목의 가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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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사이 상추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서울시가 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협력해 할인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품목인 '상추'는 행사 기간 1봉당(120~200g) 약 50% 할인된 1,990~3,490원에 판매되며, 총 공급물량은 2만 6천여 봉입니다.
할인 행사는 내일(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시내 GS 더프레시 86개 매장, 모레부터 10일까지는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물가 모니터링 요원 60여 명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99개소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82종 품목의 가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채소류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민들이 큰 부담으로 느껴온 장바구니 물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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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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