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머니’ 추가 발행…사용처 49곳으로 확대

서울시가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를 모레(8일)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발행 규모는 13억 5,500만 원으로, 한 사람당 월 20만 원씩 최대 50만 원까지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민간 키즈카페를 기존 44곳에서 5곳 늘려 49곳으로 확대합니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우리 동네 키움 포털(https://icare.seoul.go.kr)'과 '서울페이+' 앱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처와 발행액을 확대했다"며 "향후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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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