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 노인들 "월 132만 원 돼야 적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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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가 월 132만2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노후에 평범한 삶을 유지하는 데 드는 생활비로 개인 기준 월 132만2천 원, 부부 기준으로는 214만3천 원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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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가 월 132만2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노후에 평범한 삶을 유지하는 데 드는 생활비로 개인 기준 월 132만2천 원, 부부 기준으로는 214만3천 원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상태에서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월 최소 생활비로는 개인 기준 88만8천 원, 부부 기준으로는 148만6천 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적정 기초연금액에 대해서는 월 40만 원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이 40%로 가장 많았고, 월 50만 원이 24.9%, 현재 수준인 월 32만3천 원이 17.8%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기초연금을 식비로 가장 많이 썼고, 주거 비용과 보건 의료비용 등의 순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연금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03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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