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수원 아파트 정전 잇따라‥950여 세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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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열대야 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가운데, 수원의 아파트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 928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변압기 과부하로 인해 전기가 끊긴 걸로 파악하고, 약 13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수원 권선구 한 아파트 25세대에서도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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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열대야 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가운데, 수원의 아파트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 928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변압기 과부하로 인해 전기가 끊긴 걸로 파악하고, 약 13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수원 권선구 한 아파트 25세대에서도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확인됐다"며 "4시간여 만인 11시쯤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36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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