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 기술지원사업' 시범 추진

이상학 2024. 8.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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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고자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영애 복지국장은 6일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대상을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들까지 확대하고, 의료·돌봄 체계를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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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응…노인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예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돌봄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고자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5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의료와 건강 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건보공단 춘천지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협업에 기반한 전달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를 더 강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노인 복지 (CG) [연합뉴스TV 제공]

이영애 복지국장은 6일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대상을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들까지 확대하고, 의료·돌봄 체계를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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