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고교생 10명, 군민장학회 지원 받아 북유렵 연수

박병기 2024. 8. 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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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지역 고교생 10명이 군민장학회 지원을 받아 북유럽 문화체험에 나선다.

보은군은 이들이 열흘간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관광·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현지 또래 학생과 교류행사를 갖기 위해 6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1인당 550만원의 연수비는 보은군민장학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 1월에는 이 지역 중학생 10명이 군민장학회 지원을 받아 미국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 등을 방문해 현지 중학생들과 교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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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지역 고교생 10명이 군민장학회 지원을 받아 북유럽 문화체험에 나선다.

북유럽 문화체험 가는 보은지역 고교생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군은 이들이 열흘간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관광·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현지 또래 학생과 교류행사를 갖기 위해 6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1인당 550만원의 연수비는 보은군민장학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 1월에는 이 지역 중학생 10명이 군민장학회 지원을 받아 미국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 등을 방문해 현지 중학생들과 교류한 바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미국과 유럽 연수를 진행한다"며 "연수단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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