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관측행사’ 10일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서

김종서 기자 2024. 8.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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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일 칠월칠석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견우성(알타이르)과 직녀성(베가)을 관측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견우직녀 종이 장난감 만들기, 자외선 발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야외 관측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둘째 주 일요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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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별을 관측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일 칠월칠석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견우성(알타이르)과 직녀성(베가)을 관측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견우직녀 종이 장난감 만들기, 자외선 발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야외 관측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둘째 주 일요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

바닥분수 일원에 설치된 이동형 망원경 3대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 대상은 달, 목성, 토성 등이며 기상악화 시 취소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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