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개발사, 20년 만에 신규 IP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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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소니의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산타 모니카가 약 20년 만에 신규 IP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유로게이머의 보도에 따르면 글라우코 롱히 산타 모니카 캐릭터 아트 디렉터의 링크드인 이력란에 스튜디오의 새로운 IP 캐릭터 개발 파이프라인 전체를 관리한다는 내역이 추가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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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소니의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산타 모니카가 약 20년 만에 신규 IP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유로게이머의 보도에 따르면 글라우코 롱히 산타 모니카 캐릭터 아트 디렉터의 링크드인 이력란에 스튜디오의 새로운 IP 캐릭터 개발 파이프라인 전체를 관리한다는 내역이 추가됐다고 한다.
글라우코 롱히 아트 디렉터는 링크드인에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 합류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작업했고, 언노운월즈에서 스튜디오의 확장과 성장을 도왔다"라며 "이제는 다음 도전을 할 때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로 돌아와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캐릭터 아트 디렉터로 복귀하게 됐다"라며 "스튜디오는 내게 IP 전체 캐릭터 개발 파이프라인을 관리할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글라우코 롱히 아트 디렉터는 개발에 착수한 IP가 정확이 무엇인지, 어떤 캐릭터를 디자인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IP의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혔다.
아울러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코리 발로그 '갓 오브 워2' 디렉터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신규 프랜차이즈 개발을 하고 싶다"라고 어필하며 이를 위해 스튜디오 차원에서 소니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는 지난 2001년 '키네티카'를 시작해 2005년 '갓 오브 워' 이후 약 20년 간 갓 오브 워 시리즈 개발에만 전념해왔다. 협업 개발로 출시한 게임은 많지만, 자체 개발 IP는 2개 뿐이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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