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나눔의 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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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8월 14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오는 10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기림의 날 행사는 '노란 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등의 순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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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8월 14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오는 10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기림의 날 행사는 '노란 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등의 순으로 열립니다.
나눔의 집에서는 2022년 12월 대구 출신의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한 이후 동명이인인 부산 출신의 이옥선(97), 박옥선(101), 강일출(96) 할머니 등 3명이 생활해 왔는데 건강이 나빠져 지난 3월 모두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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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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