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지인 살해한 40대 중국인…경찰서 자수

조유리 기자 2024. 8.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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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로 다투다 지인을 살해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범행 뒤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6일 살인 혐의로 중국인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5일) 오후 8시 30분쯤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B 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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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30대 중국인 남성…두 사람 모두 불법체류자로 확인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돈 문제로 다투다 지인을 살해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범행 뒤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6일 살인 혐의로 중국인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5일) 오후 8시 30분쯤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B 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같은 날 오후 10시쯤 관악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했다. A 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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