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글로컬대학 선정 앞두고 100억원대 투자의향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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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지정을 앞두고 기업들로부터 100억원대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 벤처캐피탈(VC), 창업기획자(AC) 등 7개 사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기대하며 영남대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영남대 관계자는 "지·산·학·연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등 영남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전략에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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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영남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지정을 앞두고 기업들로부터 100억원대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 벤처캐피탈(VC), 창업기획자(AC) 등 7개 사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기대하며 영남대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투자 의향을 밝힌 회사는 더이노베이터스(10억원), 롯데벤처스(10억원), 블루웨일인베스트(20억원), 어나더브레인(20억원) 등으로 전체 투자 금액은 105억원이다.
영남대 관계자는 "지·산·학·연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등 영남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전략에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금오공대와 연합 모델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돼 최정 선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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