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 해외 유학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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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는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1990년에 출범한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년 간 계명대 출신의 해외 대학 유학생 40명, 재학생 205명, 총 245명에게 약 2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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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는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1990년에 출범한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년 간 계명대 출신의 해외 대학 유학생 40명, 재학생 205명, 총 245명에게 약 2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의과대학을 포함해 계명대에 재직 중인 200여명의 동문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외국대학교에서 석·박사과정에 수학 중인 본교 출신 졸업생 3~5명을 지도교수의 추천을 통해 매년 선발 후 동문 교수들이 모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 본교 재학 중인 학부 및 석사, 의과대학 재학 중인 학생 8~9명에게도 대학 본부에서 추천 받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현재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년 산행이나 야유회를 비롯한 모임과 건강 특강과 같은 세미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인재 양성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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