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샵 겸한 홍보존 시청사에 개장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두 번째 굿즈샵을 겸한 홍보존이 시청사에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조아용 홍보존 둘러보는 이상일(왼쪽) 시장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아용 홍보존은 시청사 1층 종합민원 상담창구 맞은편 공간(82㎡)에 마련됐다.

홍보존은 ▲ 조아용의 탄생과 변천사 등을 알려주는 '스토리존' ▲ 조아용과 용인 시티 포인트로 무료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아용 인생네컷존' ▲ 조아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존' ▲ 조아용 협업 상품을 전시하는 '굿즈 전시존' ▲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굿즈샵의 경우 2022년 4월 용인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개장한 '조아용 in 스토어' 한곳 뿐이었으나, 이곳은 경전철 이용객만 출입할 수 있어 2호점을 개설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청사 굿즈샵에선 쿠션, 키링, 그립 홀더, 머그, 텀블러, 에코백 등 96종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홍보존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조아용 홍보존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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