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급등, 비트코인 2% 상승…5만6000달러 돌파

박형기 기자 2024. 8.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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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가 급반등하자 비트코인도 5만6000달러를 회복했다.

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8% 상승한 5만56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분 전 5만6271달러까지 올라 5만6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전일 폭락세에서 급반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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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증시가 급반등하자 비트코인도 5만6000달러를 회복했다.

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8% 상승한 5만56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분 전 5만6271달러까지 올라 5만6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이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는 9.68%, 한국의 코스피는 4.15%, 호주의 ASX는 0.35%, 홍콩의 항셍은 1.08%,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72% 각각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0.35p(4.52%) 상승한 2,551.90, 코스닥 지수는 31.33p(4.53%) 상승한 722.61, 달러·원 환율은 4.8원 하락한 1,370원으로 출발했다. 2024.8.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전일 폭락세에서 급반등한 것. 전일 일본의 닛케이는 12.40%, 한국의 코스피는 8.77%, 대만 가권지수는 8.35% 각각 폭락했었다.

전일 아증시 급락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때문이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경제 용어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여파가 하루살이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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