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체류인구 21만 명 주민등록 인구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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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6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창군은 정부가 최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3월 기준 생활인구가 26만 명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체류인구는 21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4배에 달하며 지난해 6월보다 2천 명 이상이 늘었으며 체류인구의 88%는 3일 이하 단기간 체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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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6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창군은 정부가 최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3월 기준 생활인구가 26만 명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함께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하며 체류인구는 특정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방문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창군은 체류인구는 21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4배에 달하며 지난해 6월보다 2천 명 이상이 늘었으며 체류인구의 88%는 3일 이하 단기간 체류라고 전했다.
고창군은 체류인구가 늘어난 원인으로 광주와 정읍 전주 등에서 주말 유입인구가 증가한 것과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한 관광과 스포츠분야를 꼽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군민들의 따뜻한 인심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결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창만의 매력을 발전시켜 인구 소멸문제를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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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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