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롱런 끝에 250만 돌파…2024 여름 개봉작 중 유일

김지혜 2024. 8. 6.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10시 250만 고지에 올랐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이제훈과 구교환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10시 250만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2024년 여름 개봉작(7월 이후 개봉작 기준) 중 처음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더욱이 개봉 6주 만에 수립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탈주'는 개봉 초반만 하더라도 '인사이드 아웃2'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권에 머물렀으나 2주 차부터 뒷심을 발휘해 1위에 올랐고, 4주차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6주 만에 이뤄낸 250만 돌파는 입소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최근의 흥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적이라 할 수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이제훈과 구교환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