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고 6일 밝혔다.
전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옹진군 관계자는 "8월 중 덕적·자월 연안해역에도 약 90만마리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라며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소득 증가 기대해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고 6일 밝혔다.
전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와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 이상의 우량 종자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다.
옹진군은 앞으로 2~3년 후 조피볼락이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8월 중 덕적·자월 연안해역에도 약 90만마리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라며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