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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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경제진흥과(청년정책팀) 소관 청년 주도 지역문화 활성 '청년의 함성(함께성장)대로'라는 우수사례로 참가해 단계적인 로컬창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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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의 186개 사례를 대상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경제진흥과(청년정책팀) 소관 청년 주도 지역문화 활성 '청년의 함성(함께성장)대로'라는 우수사례로 참가해 단계적인 로컬창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권이 침체된 죽산면 소재지 일원에 오후 협동조합을 주축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문화 콘텐츠(죽산면 문화 플리마켓, 청년축제 등)를 기획해 지역문화 활성화 효과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노력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머물고 싶은 김제, 활력 넘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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