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램프의 뚜껑이 따였다” 김준수·정성화·강홍석·이성경…뮤지컬 ‘알라딘’, 캐스팅부터 깜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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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램프의 뚜껑이 드디어 따였다.
말도 많고 탈은 없던 뮤지컬 '알라딘'의 캐스팅 공개.
'알라딘' 못지않게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온 '지니'는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다.
뮤지컬 '알라딘'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장장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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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알라딘’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김준수는 두 말이 필요없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흥행엔진이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독자적이고 독보적인 ‘제2의 캐릭터’를 만들어 온 김준수이기에 그의 ‘알라딘’은 매우 기대가 된다.
‘알라딘’ 못지않게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온 ‘지니’는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다. 영화에서 지니 더빙을 맡았던 정성화는 ‘지니’ 역으로 가장 강력하게 예상되어 온 배우. 결이 비슷하면서도 차별되어 있는 강홍석도 그림이 그려지는 지니다.
정원영은 깜짝쇼 1탄이다. 다소 작은 체구의 정원영은 확실히 정성화, 강홍석과는 다른 ‘지니’를 보여줄 것 같다. 오디션 현장에 직접 지니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고 한다.
이미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민경아의 ‘자스민’도 좋다. 영화에서 자스민의 노래 더빙을 맡은 인연이 있다.
마지막 깜짝쇼는 최지혜의 캐스팅이다. 데뷔 4년차에 ‘자스민’이라는 대어를 낚은 신데렐라. 뮤지컬 ‘광주’로 데뷔한 최지혜는 이후 <몬테크리스토>,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극장 작품부터 <마리 퀴리>, <라흐헤스트>, <박열>, <웨스턴 스토리> 등 중소형 뮤지컬까지 주역을 소화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성장해 왔다. ‘자스민’은 그의 배우 인생의 마법같은 전환점이 될 것이다.
뮤지컬 ‘알라딘’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장장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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