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내륙 시간당 30~50㎜ 강한 소나기…천둥·번개도

한송학 기자 2024. 8.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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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6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5~80㎜로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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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6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5~80㎜로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현재 경남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으로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최고 기온은 진주 32.2도, 양산 33.3도, 하동 32.7도, 김해 31.9도, 창원 32.3도, 통영 30.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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