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인천 소속이면 최대 1억원 더 받는다고?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4. 8. 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등 인천시에 여러 사업장을 둔 시행사 DK아시아가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 소속 태극전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10연패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인천시청)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펜싱에서 은메달을 딴 전은혜 선수(인천시 중구청)는 5000만원, 유도에서 동메달을 건 정예린 선수(인천시청)는 3000만원 포상금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K아시아 김정모 회장
인천시 소속 선수 지원 의미
김정모 DK아시아 회장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등 인천시에 여러 사업장을 둔 시행사 DK아시아가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 소속 태극전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10연패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인천시청)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펜싱에서 은메달을 딴 전은혜 선수(인천시 중구청)는 5000만원, 유도에서 동메달을 건 정예린 선수(인천시청)는 3000만원 포상금을 받는다.

DK아시아는 이번 파리 올림픽뿐 아니라 2028년 LA 올림픽 등 이후 열리는 하계 올림픽때도 지속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인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엔트리 가든. [DK아시아]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