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100書]울릉도에 SRT기차역···SR, ‘울릉역’ 표지 제막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5일 경북 울릉군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SRT 울릉역' 역명 표지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울릉역 역명 표지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열차-선박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해 많은 이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울릉군·대저페리 여행상품 업무협약 일환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5일 경북 울릉군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SRT 울릉역' 역명 표지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SR과 울릉군, 포항∼울릉 여객선 사업자 대저페리가 울릉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설치됐다. 울릉도에는 실제로 열차가 운행하지는 않는다.
대신 SRT울릉역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서역을 연결하는 의미로 설치됐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장소를 제공하고 향후 스탬프 투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SRT울릉역 역명표지엔 “이곳은 수서역과 울릉도를 잇는 SRT 울릉역입니다. 대한민국 우리 땅, SRT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여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울릉역 역명 표지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열차-선박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해 많은 이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만 결별…'지인 관계로 남기로'
- '70억' 타워팰리스 사는 홍혜걸 '의사는 돈 벌면 안 되나…열심히 벌어 선량하게 쓰겠다'
- 소녀시대, 17주년 맞이 자축…‘막내’ 서현 큰 결심했다
- '링에서 죽을 일 있냐' 여성 복싱 '성별 논란'…패한 선수 'X 제스처' 항의 표시까지
- '호화 술자리·풀파티로 꼬드겨'…명문대생 300명 가입했다는 '마약 동아리'
- '연금 끊기면 안돼' '경제력 안돼'…日서 부모 시신 잇따라 방치
- 거리 휘젓는 10대 ‘따릉이 폭주족’ 4일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
- '실수인 척 밟고 싶다'…음료수 진열대에 맨발 올리고 드러누운 '민폐남'
- 소주 2000원·생맥주 무제한…'술값이라도 내려야 손님오죠'
- 뉴진스, 뮌헨vs토트넘 하프타임 쇼 등장…6만 명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