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 우수등급…17.8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지역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국비 17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성공사례로 에스오에스랩과 브이산업이 선정돼 지역 기업·기관(기업지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국비 17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국비 142억원, 시비 58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했다.
또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소재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역량 강화·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의 투자는 신규 고용 306명, 사업화 매출액 806억원 등 성과로 이어졌다.
광주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성공사례로 에스오에스랩과 브이산업이 선정돼 지역 기업·기관(기업지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전문 개발·제작 기업이다. 광주시의 기업 지원정책인 '성장사다리'를 통해 지난 2016년 창업했다. 올해 6월 라이다분야 첫 코스닥에 상장됐다. 에스오에스랩은 고용증가율 28%, 지난해 매출증가율 75%를 기록했다.
브이산업은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매출액이 급감한 위기 기업(2019년)에서 지난해 최대 매출액 달성기업(2023년)으로 전환해 연구개발(R&D)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