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접자 40만명"… 2NE1 15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

11월 고베 등 글로벌 투어도 예고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2NE1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오는 10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은 전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명 이상이 몰렸다. ‘레전드 K팝 걸그룹’ 2NE1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고 YG 측은 설명했다.

2NE1은 오는 10월 5~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할 전망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