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 스트레이 키즈, 이번엔 공포 분위기로 돌아온다

지난달 19일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 컴백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니 앨범 'ATE'의 수록곡 'JJAM'(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스키즈만의' 음악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9일 미니 앨범 'ATE'(에이트)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으로 컴백했다. 신보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JJAM'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신보 3번 트랙 'JJAM'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시작되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묻어나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과 창빈이 직접 작사, 작곡해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특징을 녹여냈다.

미니 앨범 'ATE'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당찬 포부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이 8월 3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입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해당 차트 데뷔와 1위를 동시에 이룬 후 '5작품 연속 1위'를 달성한 첫 번째 그룹이 됐다. 타이틀곡 'Chk Chk Boom'은 빌보드 '핫 100' 49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했다. 오는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총 4회 개최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