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 2곳서 연이어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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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 있는 공장에서 연이어 불이 났다.
6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께 경주시 천북면 금속류 가공기업에서 불이 나 사무실과 공장동, 분쇄기 등이 일부 타 1억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앞서 5일 오후 10시께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사무실 등이 일부 타 2천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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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있는 공장에서 연이어 불이 났다.
6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께 경주시 천북면 금속류 가공기업에서 불이 나 사무실과 공장동, 분쇄기 등이 일부 타 1억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앞서 5일 오후 10시께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사무실 등이 일부 타 2천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했다.
2곳의 공장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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