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폐기물처리 공장 화재…장비 등 소실

이은희 기자 2024. 8.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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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22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6시36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파쇄기, 선별기 등 장비 6종이 타고 철골조 공장 2동 일부가 소실돼 1억6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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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공장 화재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6일 오전 5시22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6시36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차 17대와 인력 41명이 동원됐다.

이 불로 파쇄기, 선별기 등 장비 6종이 타고 철골조 공장 2동 일부가 소실돼 1억6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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