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분당서울대 병원과 '유산기부' 확산 업무협약

박동해 기자 2024. 8. 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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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향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고 사후에는 잔여재산을 병원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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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향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고 사후에는 잔여재산을 병원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계약자가 금융회사에 재산을 신탁하면서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을 관리받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계약 내용대로 신탁재산을 승계하는 금융상품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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