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4·15일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서 독립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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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광복 79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한산면 종지리)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 및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일환으로 마련된 독립문화제는 △8·15광복맞이 독립기념관 답사(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80명) △종지리 독립영화제 △도전! 가족 골든벨 △노빌레앙상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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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광복 79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한산면 종지리)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 및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일환으로 마련된 독립문화제는 △8·15광복맞이 독립기념관 답사(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80명) △종지리 독립영화제 △도전! 가족 골든벨 △노빌레앙상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청년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850년 서천에서 출생한 월남 이상재 선생은 일제강점기 활동한 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1927년 숨을 거뒀다. 사후 그의 고향인 한산면 종지리엔 송덕비가 세워졌고, 1962년 정부는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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