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예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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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달(7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예선 대회 일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메타버스와 XR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문제와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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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달(7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예선 대회 일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예선 결과 모두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메타버스와 XR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문제와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예선에서는 총 19팀, 77명에 달하는 개발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총 10팀이 결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 주제는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XR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등 2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각 주제는 경콘진과 더 샌드박스 코리아 등 협력사 수요기반으로 선정했다. 예선 첫날 각 트랙 담당자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과제 해설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일간 개발 기간을 거쳐 최종 시연과 발표를 통해 개발물을 선보였다.
현장 심사를 통해 트랙 1에서 6팀, 트랙 2에서 4팀씩 총 41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공공과 민간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XR 등 가상 융합기술 분야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을 통해 산업계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결선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10팀 중 4팀이 수상한다.
입상한 팀은 최대 200만원 상금과 경콘진 원장 명의의 상장 등을 수여받는다. 한편 정부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 인력 4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16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00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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