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형 개발호재 연이어 발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
- 전국 미분양 늘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변화… 대형 개발호재 ‘긍정적 영향’
- 포항 남구 중심생활권 위치한 대형건설사 랜드마크 아파트 선점해볼 만
전국 아파트 미분양이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은 오히려 미분양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감소세는 포항의 일시적인 공급과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포항의 대형 개발호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경북 포항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3,414가구로 전월대비 106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미분양 가구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미분양 가구수 증가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의미있는 변화다.
포항의 미분양 가구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달 잇따라 발표된 대형 개발호재와 무관하지 않다.
우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는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와 전국을 들썩이게 했다. 정부가 추정 발표한 ‘140억 배럴’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역시 화제를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혀 포항국가산단, 영일만 신항 및 배후단지 연계 기대감을 높였다.
포항시는 경북 안동시와 함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집중된 지역이어서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미분양이 감소하고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향후 그 수혜를 입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시장 양극화가 극명해지면서 새아파트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똘똘한 한채’로 수요가 쏠리고 있어서 이를 감안한 내 집 마련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단지는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라는 점,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향후 ‘포항의 대장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이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교통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와 함께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이 예정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입주민의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포항 최초로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타 단지와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췄다. 이 서비스는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고령 인구 등의 증가로 인해 입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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