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9~10일 개최

구길용 기자 2024. 8.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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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오는 9~10일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광장(완토리니)에서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신지 명사십리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라며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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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해양치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오는 9~10일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광장(완토리니)에서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9일 오후 4시30분 맥주(무알코올)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 썸머 나잇 EDM 파티 등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기간 운영되는 해양치유 비어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다양한 핑거푸드, 보해양조와 협업해 만든 ‘다시, 마주’, 완도군관광협의회 수제 맥주 등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에는 총 6팀이 참여하고 썸머 나잇 EDM 파티에는 DJ와 스트리트 댄스팀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도군은 치맥 페스티벌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응급의료지원반, 현장대응반 등을 꾸려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완도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신지 명사십리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라며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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