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정영선 전시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정해주 2024. 8.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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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전시 디자인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는 한국 1세대 조경가이자 여성 1호 국토개발기술사인 정영선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보는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경가의 개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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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전시 디자인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힙니다.

이번 수상은 국내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은 설명했습니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는 한국 1세대 조경가이자 여성 1호 국토개발기술사인 정영선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보는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경가의 개인전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카이브 자료들을 바닥 진열장에 배치하는 등 일반적인 아카이브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시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정영선 전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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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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