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중학교 운동부 제자 상습학대 의혹 코치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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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상습 학대한 의혹에 휩싸인 코치 2명이 형사 입건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지역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이 지도하는 운동부 학생 5명을 훈육 명목으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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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상습 학대한 의혹에 휩싸인 코치 2명이 형사 입건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지역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이 지도하는 운동부 학생 5명을 훈육 명목으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 5명 모두 같은 종목 운동을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 이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 학생은 중학교 재학 당시 A씨 등 2명이 훈련·지도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혐의가 드러나면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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