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삼성전자·하이닉스도 안도…"외인 매도세는 불안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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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국내 반도체 대표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일단 회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다만 이달 들어 두 종목을 순매도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전날 외국인 매도세에 나란히 10%씩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주가는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1조2300억원, 2298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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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국내 반도체 대표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일단 회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다만 이달 들어 두 종목을 순매도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64%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5.25% 오른 16만4300원까지 회복했다.
다만 전날 외국인 매도세에 나란히 10%씩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주가는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1조2300억원, 2298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주가가 회복하고 있는 이날도 외국인 계정에선 큰 자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식 외국계 매매(추정)는 17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도 여전히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0억원어치의 SK하이닉스 주식을 팔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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