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상가주택 화재…“에어컨서 불”
김영록 2024. 8. 6. 10:32
[KBS 부산]어제(5일) 오후 4시 45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른 층에 있던 30대 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른 주민 1명도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을 켜는 순간 불티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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