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각 재는 고영욱, 유튜브 개설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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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고영욱은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 없이 유튜브를 시작해본다"며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고영욱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소를 공유했다.
고영욱이 개설한 'GO!영욱' 채널에는 현재 'Fresh'라는 제목의 영상만 게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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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성년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개인 SNS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영욱은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 없이 유튜브를 시작해본다”며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고영욱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소를 공유했다.
고영욱이 개설한 ‘GO!영욱’ 채널에는 현재 ‘Fresh’라는 제목의 영상만 게재된 상태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과 고영욱의 노래가 담겨 있다.
다만 고영욱은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해당 영상의 댓글 기능을 막아둔 상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년 6개월 복역한 후 지난 2015년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고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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