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유튜브 시작하나 “무기력한 일상 벗어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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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룰라 출신 고영욱(48)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유튜브에 'Go! 영욱'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동영상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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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룰라 출신 고영욱(48)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유튜브에 ‘Go! 영욱’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고영욱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댓글 창은 닫힌 상태다.
고영욱은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015년 출소했다.
특히 고영욱은 신상 공개 5년 및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받으며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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