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체험형 인턴 12명 채용…16일까지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옥 현판(해진공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체험형 인턴(장애인) 등 총 12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 출신지역, 성별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체험형 인턴(장애인) 10명 △육아휴직 대체(기능직 6급) 운전·총무 1명, 서무·비서 1명이다. 모집은 2일부터 시작됐으면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공사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학력, 성별 및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연령은 임용예정일 기준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체(기능직 6급) 지원자는 지원 분야별 응시자격 기준 이상의 근무경력을 만족해야 하며, 체험형 인턴은 공사 인턴경력이 없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서류·면접과 결격사유조회·신체검사 등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채용 관련 세부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