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어 금산서도 전기차 화재…충전 중 '활활' 차량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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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나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기차 1대가 전소돼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차량은 기아 EV6 전기차로 주차장 내 1층에서 전기를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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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나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6일 금산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금산군 금산읍 상리 한 주차타워를 지나던 주민이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해와 소방차 13대와 인력 31명을 출동시켜 1시간 37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전기차 1대가 전소돼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차량은 기아 EV6 전기차로 주차장 내 1층에서 전기를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문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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